소소한 독서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저는 책을 완독하지 못하는 병이 있습니다.. 굉장히 안 좋은 병이죠 ㅎㅎㅎㅎㅎㅎㅎ후ㅜㅜ그래서 책을 읽을 때마다 살 수가 없어요 분명 읽다가 또 포기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이미 집에 쌓여있는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제가 사는 구로구의 지혜의 등대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저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당,,ㅎ http://lib.guro.go.kr/ 위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저런 화면을 볼 수 있어요.저는 로그인을 한 상태이구요. 가입하시면 지혜의 등대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당 ! 일단 지혜의 등대란, 구로구 내의 도서관들을 통합해놓은 사이트에요.그래서 각 도서관의 소장도서들을 한번에 검색 할 수 있고.. 더보기 로맹 가리 장편소설 레이디L '마르셀 프루스트'의 를 읽으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실패하고 ㅠㅠ사놓고 안읽은 책들부터 읽기로 했어요!그 중 첫책이 '로맹 가리'의 이었습니다. 저에게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책을 꼽으라면 항상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을 고르고는 했는데요.너무 좋아해서 주변인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어요.그래서 에밀 아자르라는 작가에 대해서 궁금증이 들기 시작할 때,로맹 가리의 두번째 이름이 에밀 아자르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앞의 생이 어린 아이의 순수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다면,레이디L은 19세기 유럽의 아나키스트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요. 저는 프랑스어를 대학에서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잘몰랐기에아나키스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서 예전에는 1장만 읽.. 더보기 자기 앞의 생 자기앞의 생저자로맹 가리, 에밀 아자르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3-01-2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유일하게 공쿠르 상을 두 번 받은 작가 로맹 가리 하밀 할아버지...글쓴이 평점 작년에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봤던 드라마 '비밀'에서 지성이랑 황정음이 헤어지던 전 날 밤에 읽어주던 책이다. 그 장면이 너무너무 슬퍼서 그 때부터 열심히 e북을 찾았지만 역시 핸드폰으로 책을 읽기는 무리였다. 그래서 연말을 맞아서 책선물을 하려고 하던 중에 내가 읽고 싶어서 자기앞의 생을 구입했다. 처음부터 다시 읽는데 이 책의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창녀의 아들로 태어난 10살짜리 아이 모모와 모모를 받아 키워준 로자 아줌마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를 읽고 있다보면 특별하지 않고 너무도 평범한 일.. 더보기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저자 장영희 지음 출판사 예담 | 2012-05-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How to live & How to love 어떻게 살 것인가... 글쓴이 평점 방학 시작과 함께 선물받은 책이었다. 이 책은 장영희 교수의 강의 내용을 녹취해 정리한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가볍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특히 인문계열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도 와닿는 책이었고, 인문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다. 문학은 그러한 인간의 공통적인 감정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편입니다. 여러분은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음으로써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저마다 서로 경쟁하고 자리싸움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들여다보면 사는 모습이 거기서 거기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