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L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맹 가리 장편소설 레이디L '마르셀 프루스트'의 를 읽으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실패하고 ㅠㅠ사놓고 안읽은 책들부터 읽기로 했어요!그 중 첫책이 '로맹 가리'의 이었습니다. 저에게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책을 꼽으라면 항상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을 고르고는 했는데요.너무 좋아해서 주변인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어요.그래서 에밀 아자르라는 작가에 대해서 궁금증이 들기 시작할 때,로맹 가리의 두번째 이름이 에밀 아자르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앞의 생이 어린 아이의 순수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다면,레이디L은 19세기 유럽의 아나키스트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요. 저는 프랑스어를 대학에서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잘몰랐기에아나키스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서 예전에는 1장만 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