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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어플추천

아이폰 사진 어플 Flickr




아이폰 사진 어플 Flickr 추천





요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정말 많죠.

네이버 클라우드, iCloud,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등

그래서 사진 보관하기 정말 편한 것 같아요 컴퓨터랑 연결도 되고!




그렇지만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도 너무 좋아서

어디 갈 때마다 사진 정말 많이 찍게 되잖아요.

그래서 정리도 자주 해야하고 용량도 가득 찰 것 같으면 비워야 하고 그렇죠 ㅠㅠ




그런데 플리커는 무려 1000GB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뜨뜬 !!!!!!!!

대략 1TB에요

이게 어느 정도의 용량이냐면.. 

아이폰 6+기준으로 사진 한 장에 대략 3MB로 잡으면

349,525장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어마어마하죠 저 플리커에 동영상들 몇 개랑 사진 1,800장 정도 있는데 

1TB의 0.31% 사용했다네요ㅎㅎ..




주의할 점은 플리커는 야후서비스인데,

(다들 야후 기억하시나요 옛날에 야후꾸러기에서 게임 많이 했는데..)



야후코리아가 2012년 12월 31일 이후 철수하면서

이제는 한국에서 야후를 이용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앱스토어 미국계정으로 다운 받으셔야해요!

미국계정으로 로그인 하시고 검색창에 Flickr 치시면 됩니당.

(미국계정 만드는 법은 다른 블로그에 많아서 따로 쓰지 않을게요)



플리커 웹사이트 주소는

https://www.flickr.com 입니당 (예쁜 사진 정말 많아요 짝짝짝)



다운 받으신 후에 어플을 열게 되면 이런 화면이 보이게 됩니당.






제일 왼쪽은 로딩될 때 사진이고

가운데 사진은 어플의 첫화면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점들을 스크롤하면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요.

저렇게 날짜별로 사진을 분류해줘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Flickr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원래 사진 저장 용도가 아닌 사진 SNS라서 저렇게 키워드를 치면 원하는 사진을 검색할 수 있어요.

저는 저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기능이지만

가끔 배경화면을 바꾸고 싶을 때는 유용하게 쓰일 것 같네요 고화질 사진이 많습니당ㅎㅎ




플리커를 추천하는 이유 두 번째는 사진편집기능 때문이에요.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게 되면 밑에


사진편집   댓글   사진정보   공유


아이콘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가장 왼쪽의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사진이 로딩되고

가장 오른쪽 사진처럼 화면이 바뀌게 됩니다. (로딩이 좀 걸려요 !! )



가장 왼쪽부터 차례대로

자동보정   Crop(자르기,회전,반전)   필터   기타편집기능

입니다.




자동보정을 누르게 되면




 이렇게 자동으로 보정을 해줍니다.

그런데 정말 별로죠; 다른 사진도 해봤지만 자동보정 기능은 별로 좋지 않은 듯 합니다ㅋㅋ




크롭을 누르게 되면 다른 어플들과 똑같이







사진 자르기, 사진 각도 비틀기, 90도 회전, 좌우반전, 상하반전

이렇게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은 필터인데요 필터기능은 꽤 좋더라구요.

다양한 효과들이 있었어요.









가장 왼쪽이 그냥 아이폰 화면캡쳐 원본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동영상 보다가 감동 먹고 캡쳐했네요.. 넘나 예쁜 것..)

가운데가 필터효과 적용한 사진이구요.




가장 오른쪽은 필터 적용하고 나서 같은 필터 한 번 더 누르시면 

배경흐리게, 틸트시프트(원모양블러), 틸트시프트(사각형블러), 버스트(빛효과), 닳음(빈티지효과)

를 적용하실수 있어요! 별로 추천은 하지 않아요. 안예뻐요 ㅠㅠㅋㅋㅋ 원모양블러정도..?








필터 오른쪽에 있는 점3개 아이콘을 누르시게 되면

오른쪽 사진같이 밝기관련, 컬러밸런스, 레벨, 선명하게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바뀌게 됩니당.








밝기관련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밝기, 대비, 채도, 노출, 화이트 밸런스 를 조절 할 수 있구요.








컬러 밸런스랑 레벨은 이렇게 화면이 뜨게 됩니당.






편집을 다 끝내시고 저장을 누르게 되면

조금의 시간이 걸린 후에 편집한 상태로 저장이 됩니다.





플리커는 VSCO처럼 편집데이터가 다 남아있어요.

그래서 사진을 다시 봤는데 밝기가 너무 밝다?

그러면 다시 편집을 누르고 너무 밝게 한 밝기 부분만 조절해주시면 됩니당.









그리고 가운데 사진을 기준으로 맨 위에 보시면

왼쪽은 자동 업로드 설정, 오른쪽은 기본 설정 아이콘입니다.




그래서 왼쪽의 자동 업로드를 활성화시키면 카메라 롤과 Flickr가 자동으로 사진을 공유해요.

데이터를 켜놓으시면 데이터도 빨리 닳고 쓸데없는 사진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꺼놓는게 좋습니다.




오른쪽 기본 설정에서는 혹시 모를 개인정보를 위해서

개인정보보호설정에서 저렇게 설정해두시면

절대로 절대로 사진이 공개된 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




저희는 사진 저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저 설정을 꼭 해주셔야해요.

안그러면 사진 정보에 있는 위치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가 될 수도 있습니당.









Flickr의 장점


1. 용량이 어마무시하다.

2. 컴퓨터-핸드폰 작업이 쉽다 .

(특히 블로그 하시는 분들 와이파이 상태에서 캡쳐본 옮기기 정말 편해용)

3. 원본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거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네이버 클라우드는 화질이 바뀌더라구요)

4. 편집기능이 조아용.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에 편집은 필수니까요!)



Flickr의 단점


1. 한국계정에 없다.

(가장 가장 불편합니다T__T 초기화 할 때마다 한번에 어플을 받지 못하는 불편함..)

2. 사진 위치가 정확하지 않다.  (사진 위치에 집착)

(정확은 한데 지도에 위치가 표시되지 않아욥 .. 지도를 누르면 다른 분들의 사진이 뜹니답..)